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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영남 알프스 백패킹!! 나도 할 수 있다!! 시리즈 2탄(상) - 환종주 백패킹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hogand_song
조회수 171


안녕하세요 백캠핑 전도사 호간드 입니다.

백패킹 전도사 호간드 @hogand_backpacking


여러분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응원 덕분에 다음 글로 찾아 왔습니다.

오늘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깨알 재미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백패커라면 누구나 해보고 싶었을 영알 환종주 백패킹 입니다.

다들 배낭 꾸리실 준비 되셨나요? 그럼 백패킹 전도 활동 시작합니다.






영남 알프스 백패킹!! 나도 할 수 있다!!  시리즈

영남 알프스 백패킹!! 나도 할 수 있다!!  시리즈 는 사실 계획은 4부작인데

아직까지는 순탄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시작이 반이고 지금 2탄이니까 절반이라 어라? 끝났네요??

암튼 언제가 이 글은 영알 백패킹의 성지가 될거라는 것을 굳게 믿으며 진행합니다.



영남 알프스 백패킹!! 나도 할 수 있다!!  시리즈 소개

1탄 - 3봉 백패킹 (간월재, 신불재, 영축산 박지소개) [초급편]

2탄 -  5봉 백패킹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중급편] (상/하)

3탄 - 7봉 백패킹 (운문산, 가지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고급편]

4탄 - 추가 2봉 백패킹 (고헌산, 문복산) [번외편]




2탄 - 환종주 백패킹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중급편]



이번 영알 환종주에는 더 예쁜 모습을 공유하여 여러분의 충동 백패킹 입문을 돕고자 

@o_0_travel 님의 사진 작품이 중간 중간 들어갈 예정입니다

야 이거 잘찍었다 하는건 영트래블 사진이니 쉽게 판단될거라 따로 언급이 없을수도 있어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

  • 늘 영알 환종주를 꿈만꾸고 고민하던 백패커
  • 등산을 자주하거나 종주 경험이 있는 백패커
  • 3대 성지에 내가 안 가볼 수 없지 하는 백패커
  • 억새가 너무 좋아서 원 없이 보고 싶은 백패커
  • 힐링이 필요한 백패커


영남알프스 백패킹을 생각하면 태극종주환종주를 많이 생각하시죠?

그래서 2탄은 환중주로 준비했습니다. 갬성 백패커라면 이정도 로망은 하나씩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제 그 로망을 이루러 가보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간접체험이 누군가에게 가이드북이 되길 바라며 작성합니다.

(주의!! 이 글은 백패킹에 대한 직접 광고와 간접 광고가 포함되어 백패킹에 입문하고 싶어질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목차

이번 편은 역주행 환종주에서 배내고개 부터 재약산까지 트래킹 코스와 백패킹 박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배내고개 <- 능동산 <- 샘물상회 <- 천황산 <- 천황재 <- 재약산 <- 사자평 <- 죽전마을 <- 영축산 <- 신불재 <- 신불산 <- 간월재 <- 간월산 <- 배내고개

1. 교통편 소개

2. 코스 안내

3. 배내고개 - 신불산

4. 사자평

5. 재약산

6. 호간드의 3줄 평





 1. 교통편 소개

급편인 만큼 들머리를 배내 고개가 아닌 배내2 공영주차장으로 잡았는데요.

중급인 만큼 이제 대중교통과 자차가 아닌 안내산악회를 이용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산악회 버스라고 말하는 안내산악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내산악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산악회는 아니고요 여행사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친목 목적인 산악회, 소모임과 달리 들머리에 내려주고 날머리에서 태워주시고

산악 대장님이 등산전에 코스도 소개해주고 질문도 받아주시기도 합니다.

(물론 안내산악회 중에서도 본인들의 산악회를 기반으로 하는 곳도 있어요)


안내산악회 버스들은 보통 사당역, 양재역에서 탑승을 합니다

유명한 곳으로는 좋은사람들 산악회(싸이트) 다음 매일 산악회(카페)이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김밥과 물을 주고 휴게소에서 삼촌, 이모들이 맛난것도 사주시면서

산악회 영업하시고 했는데 이제는 마스크 필수에 대화도 금지되었어요

버스도 우등 버스가 대부분이며 핸드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대박이죠

제일 중요한 가격인데 거리와 날짜에 비례해서 가격이 다른데요 

들머리까지 내려주는거 생각하면 매우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시간의 압박이 있다는 것인데요 (초급에서 설명하지 않은 이유에요)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토요일 새벽에 들머리에 도착해서 버스에서 잠을 자야한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존재합니다.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시간적으로 이것만큼 좋은게 없어요 ㅎㅎ

백패킹이기에 편도로만 이용하는데 그래도 훨씬 저렴한 비용입니다

(안내산악회는 계절에 맞는 산이 주로 열리여 버스를 보면 그 계절에 어디 산이 좋은지 알수 있어요)


좋은사람들 산악회                 다음매일 산악회


저는 이번에 다음 매일 산악회를 이용했는데요 요렇게 코스 정보와 지도도 주세요

그럼 태극 환종주 코스(역방향)에 대해 알아보러 가실까요 




2. 코스 안내

태극 환종주는 배내고개에서 시작해서 반시계방향으로 돌며

배내고개 - 능동산 - 샘물상회 - 천황산 - 천황재 - 재약산 - 사자평 - 죽전마을 - 영축산 - 신불재 - 신불산 - 간월재 - 간월산 - 배내고개

이렇게 동그라미 모양으로 돌아서 환종주라고 불리는 종주인데요.

저는 조금 색다르게 가보고 싶어서 시계방향으로 역환종주를 다녀왔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남들이 안하면 안하는 이유가 있다는 거예요

혹시 백패킹으로 환종주 계획하신다면 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을 추천합니다


역방향 환종주 코스 안내

배내고개 - 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죽전마을-사자평-재약산-천황재-천황산-샘물상회-능동산-배내고개

1탄에서 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죽전마을 코스는 자세히 다루었기 때문에

2탄(상)에서는 배내고개 - 간월산, 죽전마을-사자평-재약산 코스에 대해서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배내고개 - 간월산  : 4.4km, 박배낭 메고 약 140분 소요

죽전마을 - 사자평 : 1.8km, 박배낭 메고 약 60분 소요

사자평 - 재약산 : 3.4km,박배낭 메고 약 110분 소요



장소거리예상 소요시간실제 소모시간
배내고개


간월산4.4km140분120분
간월재1.0km40분35분
신불산1.4km60분55분
신불재0,7km30분34분
영축산1.5km60분65분
영축산 신불산 삼거리 갈림길2.0km60분40분
신불산 자연휴양림2.4km60분57분
죽전마을2.0km (임도)--
사자평1.8km50분60분
재약산3.4km100분110분


위에 표는 제가 예상 소요 시간과 실제 소요 시간을 비교해본 표입니다.

스샷 찍어놓고 보시면 유용하게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역방향이라서 주로 언덕이 많고 느려서 정방향은 조금더 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셔요





3. 배내고개 -> 신불산

배내고개 <- 능동산 <- 샘물상회 <- 천황산 <- 천황재 <- 재약산 <- 사자평 <- 죽전마을 <- 영축산 <- 신불재 <- 신불산 <- 간월재 <- 간월산 <- 배내고개


안내산악회 버스는 사당에서 11시 30분에 출발하여 4시 정도에 들머리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박이라고 불리죠 버스에서 하루잠을 보내야 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헤드렌턴 장착하고 무릎보호대와 스틱 준비하고 길을 떠나 봅니다

첫번째 간월산까지는 4.4 km 이네요 간월산에서의 일출을 목표로 부지런히 걸어봅니다

배내고개에서 초반 계단이 조금 가파르네요 어디든 들머리가 진짜 힘든것 같아요

배도 고프고 몸도 안풀리고 힘들지만 조금 걷다보니 슬슬 몸이 풀리 더라구요



배내고개에서  1.4km 약 40분쯤 지나니 배내봉이 나왔습니다

배내봉은 블랙야크 낙동정맥 인증지입니다. 혹시 낙동정맥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고요.

배내봉에서 보이는 야경은 그동안의 등산의 피로를 날려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런 야경을 걷기 바빠서 지나치면 호간드 스타일의 백패킹이 아니죠 

그러나 이때부터 일출 시간을 잘 못 계산해서 나중에 트레일 러닝을 하게 됩니다

 




배내봉에서부터 간월산 중간 사진이 하나도 없는 이유는

배내봉에서 여유를 즐기며 샤방샤방 트레킹을 하며 밥도 먹고 하다가

시간 계산이 잘 못됨을 해가 뜨고 있는걸 보고 알고서 

일행을 버려두고 트레일 러닝을 시작했어요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간월산 일출이라서 열심히 박배낭을 메고

산을 달려보았습니다. 그래도 일출은 정상에서 보는 것을 성공했어요

배내고개에서 간월산까지 거리는 4.4km 약 2시간 소요인데 2시간 20분정도 잡으면 될 것 같아요

초반 들머리 이후로 길이 좋아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고 마지막 간월산 정상 직전에 오르막이 심해 어려운 코스가 있어요




4. 사자평

배내고개 <- 능동산 <- 샘물상회 <- 천황산 <- 천황재 <- 재약산 <- 사자평 <- 죽전마을 <- 영축산 <- 신불재 <- 신불산 <- 간월재 <- 간월산 <- 배내고개


죽전마을까지 내려오면 하루 산행은 다 마친 수준으로 산을 많이 탄 상태인데요

여기에서 다시 재약산 사자평을 향해 발걸음을 향해야 하는데 그게 참 발이 떨어지지 않네요

그래도 박지를 찾아 떠나야겠죠 마지막 슈퍼에서 보급을 다시 채우고 길을 떠나봅니다.


오늘의 목표 박지는 재약산 정상데크였는데 하산하시는 분들에게 자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급재약산 사자평으로 목표 박지를 바꾸었습니다. 사실 체력이 부족한 것도 있었어요

죽전마을 들머리에서 재약산까지는 5.2km 도저히 갈 수 있는 체력도 시간도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1시간 걸려서 1.8km 걷어 도착한 사자평에서 1박을 하기로 합니다 

자신의 체력대로 걷고 좋은 곳이 나오면 자는거 이것도 백패킹의 재미이죠 



오늘의 메뉴는 비화식 소세지 카레 & 난 입니다

기나긴 종주이다보니 최대한 식사는 가벼우면서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카레 메뉴는 정말 간단하고 맛있어서 앞으로 자주 먹을 것 같아요

비화식 메뉴가 고민될때는 @backpacking_3kki 계정을 참고하셔요

너무 피곤한 관계로 별이 참 많았는데 텐풍이고 뭐고 취침을 합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이런 곳에서 잔줄 몰랐네요

세상에 불난거 같은 가을가을 영남 알프스 

다들 재약산 정상 데크에서 많이 주무시는데

왜 사자평에서 백패킹은 왜 다들 안하시는지 모를정도

아마 거리상 박지로 삼기에 애매하기 때문이겠죠



이런곳에서 텐트 날리기 안 할 수는 없겠죠

기나긴 산행으로 자고 일어나도 몸은 여전히 피곤하지만

이런 박지에서 신이 안 날 수 없겠죠.


참고로 사자평 데크는 간격이 너무 넓어서 데크펙을 사용하기 어려워요

바람이 잘 안부는 지형이라서 바람 한 점 없어서 잠자기 너무 좋더라구요

이날 텐트는 제로그램 엘찬텐 이었는데 팩하나 안박고 자립으로 편하게 잤네요

사자평은 박지가 정말 많았어요 엄청나게 많아서 박지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초반에 취수 가능 지역이 있어서 정수필터 가져가시면 취수 가능합니다!!


이곳저곳 재약산 올라가는 길까지 데크가 많아요 

산으로 올라가면 반대쪽으로는 사자평이 보여서 일출이나 일몰도 이쁠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이용자가 많아서 데크가 많이 망가져 있는 곳도 있었어요

그래도 다음에 비슷한 곳에서 자야한다면 저는 산을 살짝 오르기 시작해서 

보이는 데크에서 잘 것 같긴 합니다 데크의 손상이 없도록 오징어팩을 사용합시다

재약산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많이 망가져 있던 데크들

여기 데크는 정말 이쁜 곳에 위치해있는데 정말 많이 망가져서

불안해보였어요 참고하셔요




5. 재약산

이제 재약산 정상이 거의다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계단 지옥

끝없이 계단이 나옵니다. 이미 물도 체력도 없는 상태에서

버틸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바로 


뒤 돌았을대 보이는 사장평이죠

왜 사자평인지 검색을 안해봤지만 알겠더라구요

크크크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았지만 정말 올해 가을은 

넘치도록 눈으로 채우고 왔습니다. 역시 영알은 가을에 꼭 가야합니다


재약산에서는 손수건도 못 푸르고 사진을 찍었네요

왜냐하면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런지 줄이 너무 길었거든요

사실 대부분의 정상석은 이렇게 줄이 긴데 백패킹은 출발시간이 빠르고

마치는 시간이 늦다보니 대부분 사람 없는 정상석이었는데 

중간에 지나는 정상석들은 사람이 가득가득한 주말의 영남알프스 였습니다



마지막 재약산 정상 근처 데크들은 취사행위 금지 / 야영 금지입니다 참고하셔요



자 다음편에서는 천황재로 떠나보도록 할께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샘물상회 정보 올라오니 기대하셔요 





6. 호간드의 3줄평

✔️ 영남 알프스 환종주 백패킹, 남들이 도는 정방향(반시계)으로 도세요 역방향(시계방향)은 오르막 길이 너무 많아요.

✔️ 아름다운 박지가 많은데 준비를 통해 데크를 보호하고아름다운 백패킹 문화를 만들어요.

✔️ 백패킹은 명사가 아니고 동사입니다 지금 즉시 입문하세요.



백패킹 전도사 호간드의 영남알프스 백패킹 여행기

[캠핑]영남 알프스 백패킹!! 나도 할 수 있다!! 시리즈 1탄 - 3봉 간월재, 신불재, 영축산 백패킹 박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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