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야생화가 많이 자라 야생화의 섬으로 불리는 풍도는 대부도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단풍나무가 많아 풍도(楓島)라고 불리게 되었는데요. 

1900년대 초 수산자원이 풍요로운 곳이라고 하여 현재는 풍도(豊島)로 표기되고 있는 곳이에요.

아름다운 자연과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야생화로 뒤덮여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는 관광지 풍도 

 산림청이 지정한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로 선정된 곳이고 특히 초 봄에 피는 바람꽃이 유명해요~

풍도 바람꽃인데요, 풍도에서만 피는 꽃이래요. 그 밖에도 야생화가 지천인 곳이에요.

복수초, 노루귀, 꿩의바람꽃, 풍도대극, 초롱꽃 등등

3월만 되면 앞다퉈 핀다고 하니 3월 첫째주는 풍도 야생화 추천해요~ 

 저를 보시고 싶은분 오세요~😚 

💚 사진제공 @rachel__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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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 올 때가 되면 매화가 피었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곤 하는데요,

광양매화마을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이 시기에 방문하신다면 차가 무척이나 막힌다는 걸 명심하세요.

대중교통 이용하시고  부득이하게 차를 이용하신다면 아침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쫓비산에 가시면 등산 후에 벚굴과 매실막걸리를 꼭 드셔야해요~

벚굴은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섬진강 하구의 기수역에서 수심 3~4m 아래 바위나 암석에 붙어 자라는데, 

둥근 부채모양의 중대형종으로 껍데기의 크기가 20~40cm에 달하며, 일반 굴에 비하면 5~10배 가량 커요.

맛도 달달하니 바다굴하고 살짝 다르더라구요~? 가격은 있지만 꼭 드셔보는 걸 추천해요~

✔ 매화마을 청매실농원 - 쫓비산 - 원점회귀 (7km)

 난이도 ⭐ 

원적산도 일출,일몰,산세 모하나 빠지지 않고 아름다운 곳인데 산수유까지 더해지면..벌써 심쿵💛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원적산 최단코스가 아니라 산수유마을을 들러가는 코스로 소개했어요.

"등산 + 산수유 두마리 꿩 다잡아!"  영원사 환코스

난이도 ⭐ ⭐ ⭐

✔이천산수유마을 - 낙수재폭포 - 원적봉 - 원점회귀 (6km)

"산수유도 보고 등산도 가볍게 할래" 산수유마을 코스 

난이도 ⭐ ⭐

💛 사진 제공 @ssamba1980

💛 사진 제공 @weekend_mountian

진달래 산 사진을 보다가 "헉" 하는 소리와 함께 여기 너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주작산, 

암릉과 진달래 일출이 어우러진 주작산의 사진을 본다면 나도 모르게 이끌려 가게 되는 산이에요.

남도의 공룡능선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강진과 해남에 걸쳐있는데, 공룡능선에 견줄만큼 산세가 아름다워요.

특히, 봄이면 진달래가 암릉사이사이에 피는데 이 모습이 얼마나 장관인지 몰라요~

산타시는 분이면 3월말엔 무조건 여기!!라고 할만큼 멋진 곳이지만 저의 경험에 비추어볼땐

굉장히 난이도가 있고 어려운 곳이었답니다~ 그래도 풍경만큼은 일품?!! 아니 명품!!!

✔ 소석문 - 덕룡동봉 - 덕룡서봉 - 덕룡봉 - 작전소령 - 주작산 - 오소재 - 노승봉 - 가련봉 - 두륜봉 - 진불암 - 대흥사 - 대흥사 주차장 (25km)

난이도 ⭐ ⭐ ⭐ ⭐⭐ 

"남도의 공룡에서 '살려줘~~어' 소리칠만큼 털려보고 싶다" 덕룡주작두륜 종주코스

✔ 주작산휴양림 - 덕룡봉 - 덕룡산 서봉 - 원점회귀 (10km)

"차량회수도 하고 주작+덕룡 느껴보자" 주작산 휴양림코스

난이도 ⭐ ⭐ ⭐ ⭐

주작산은 처음 가시는 분은 꼭 동행과 함께 하시길 바래요, 

암릉이 많아 난이도가 높고 길을 잃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고, 다른 산에 비해 소요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며

평속 2.5 이상이 나오지 않는곳?! 이에요...꼭 준비 단단히 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 사진 제공 @ks_bo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