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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백패킹 초보가 알려주는, 부산 근교 숨은 섬! 진해 소쿠리섬 ⛺️

소도시여행자 주영
조회수 4470

백패킹 초보가 알려주는, 부산 근교 숨은 섬! 진해 소쿠리섬 ⛺️


안녕하세요! 소도시여행자, 주영입니다.

혹시 저처럼 캠핑이나 백패킹을 떠나고 싶은데, 고민이신 분 있으신가요?

저도 캠핑도 한 번도 가본적 없고! 글램핑만 1-2번 가본 완전 초보 백패커인데요.

부산 근교의 캠핑하기 좋은 섬이 있다고 하여! 친구들과 다녀왔어요.

과연 어떤 곳이며, 초보 백패커로서 어떻게 다녀올 수 있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부산 근교 캠핑하기 좋은 장소를 찾고 싶어요!

- 초보 백패커로서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 궁금해요!



⛺️ 이것만 알고 가세요!

- 진해 소쿠리섬은 부산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요! 배로만 들어갈 수 있으니 미리 배편 참고는 필수!

- 소쿠리섬은 무인도이지만 캠퍼들을 위한 매점이나 화장실이 있으니 걱정 노노!



⛺️목차 

1. 백패킹 준비하기

2. 소쿠리섬 들어가기

3. 소쿠리섬

4. 소쿠리섬 내 부대시설




1. 백패킹 준비하기

캠핑도 처음! 백패킹도 처음!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막막했는데요.

일단 장비는 하나도 없는 상태였고 배낭만 있는 상태였어요.

백패킹을 몇 번 다녀와 본 친구가 장비가 없는 저도 가져올 수 있는 필수 준비물을 알려주었답니다.


<백패킹 초보들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물>

텐트(백패킹용), 침낭, 자충매트, 돗자리 (의자, 테이블 대체용), 수건, 여벌옷, 세안도구, 물티슈, 보조배터리 등

개인에 따라 슬리퍼, 모자, 선크림도 챙기기!


저는 초보였기에 아무것도 없었어요! 

다행히 백패킹을 몇 번 다녀본 친구가 2인용 텐트를 가져와주기로 했고, 침낭도 펼쳐서 같이 덮기로 하고, 대신 제가 침낭을 대신할 수 있는 담요 등을 챙기기로 했어요! 이렇게 백패킹을 자주 다녀와본 친구와 함께 간다면 대체가 가능합니다.


(프립 사이트)
추가로 같이 이용할 친구도 없는 상황이다! 라고 하시면 대여 추천드려요 :)

프립이나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백패킹 장비를 미리 대여하면, 집까지 편하게 배송해준답니다.

백패킹 초보들을 위한 텐트, 침낭, 매트 등 기본적인 것부터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간단한 도구들까지 있으니

대여도 나쁘지않은 선택이랍니다!👍



2. 소쿠리섬 들어가기


소쿠리섬은 무조건 배로만 들어갈 수 있어요!

창원의 명동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깝고도 작은 섬이랍니다.

명동선착장 앞은 작은 카페와 슈퍼가 있으니 미리 장을 못 본 분들은 들렀다와도 좋을 것 같아요.


소쿠리섬으로 가는 첫 배편은 6시 20분, 마지막 배편은 5시 15분으로 거의 매 시간 운영하고 있었어요.

요금 1인 왕복 6,000원이고 따로 표가 있지 않고 들어갈 때 요금을 내면 나올 때 따로 내지않아요. 


관련 정보 요약
소쿠리섬 들어가는 법
- 명동선착장 현장 예매
- 왕복 6,000원
- 첫 배편 6시 20분, 마지막 배편 5시 15분
- 명동선착장-> 소쿠리섬 -> 우도 -> 명동선착장




3. 소쿠리섬




소쿠리섬은 백패킹 초보들에게 안성 맞춤인 이유는 섬에 도착하자마자 모든 장소가 텐트를 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이예요!

바로 해변과 땅이 있어, 어느 곳에서나 텐트를 칠 수 있거든요.

백패킹을 많이 해본 분들께는 트레킹 코스가 있거나 해서 재미없는 장소일수도 있는데, 초보에게는 딱 좋은 장소랍니다.





소쿠리섬은 해변따라 산책하기 좋은데요! 주변의 섬들도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사슴도 만날 수 있답니다.

저는 비가 오는 날이라 노을은 안보였지만 노을도 아주 예쁜 명소라고 해요.


4. 소쿠리섬 내부 시설

 



소쿠리섬 내부는 캠퍼들을 위한 시설이 잘 되어있었어요.

수돗가도 있고 화장실도 생각보다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답니다.

심지어 매점 겸 간이슈퍼도 있는데요. 소주나 맥주 등 주류와 아이스크림, 라면, 냉면 등도 팔고 있었어요!




저희는 조리가 가능한 식기나 불이 없었기에 섬에 들어오기 전에 치킨과 김밥을 포장해왔답니다.

조리나 따로 보관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간식들도 사서 들어오는 거 놓치지마세요!




⛺️ 크리에이터의 한줄평 

백패킹에 처음 도전해본 저! 사실 비가 너무 너무 많이 와서 잠을 자진않고 마지막 배로 철수 했지만,

나름 백패킹을 맛본 것만으로도 너무 재밌었답니다❣️

앞으로 백패킹을 한 번 취미로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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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컨텐츠는 어때요? 이거 좋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