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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함께 떠나는 계곡 라이딩

김철
조회수 1704

[자전거와 함께 떠나는 계곡 라이딩. 자전거는 계곡을 품고... ]

[part1] - 아산 강당골 계곡 -[외암리 민속마을, 신정호, 아산 폐철도 자전거길]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자전거를 가지고 무엇을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계곡 옆 물놀이 장소에 자전거를 두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오전 시간이나 극성수기를 피해 방문하면 좀 더 여유있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만 알고 가세요

- 신창역, 온양온천역, 배방역을 통해 지하철 접근 용의.

- 이순신 종합운동장 무료 주차 가능.

- 신정호 국민관광지 무료 주차 가능.

- 주변 여행지 현충사, 지중해마을, 외암민속마을, 신정호, 아산폐철길자전거길 연계 라이딩 가능.

- 성수기 때는 어는 곳이나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은 시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아산 폐철길 자전거길 구간은 편의점 관련 시설이 없습니다.



강당골에 가는 길에 만나는 외암민속마을입니다.

입장료가 있 고,  자전거 출입이 불가합니다. 가볍게 외관만 둘러보고 출발 합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있는 지중해 마을입니다.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잠깐이지만 이색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강당골 계곡으로 향합니다.

자전거 타고 가는 풍경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강당골 계곡 도착 후 물놀이 위치를 정하고  자전거를 주차합니다,

계곡 물놀이 장소 옆에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어서  도난 걱정 없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각자 가져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일상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강당골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아산 명물 폐철길 자전거길을 달립니다.



폐철길 자전거길에는 약 9km 구간에 걸처 지붕에 태양열판이 설치되어 있어 

한여름에도 그늘 아래에서 라이딩 할 수 있는 최고의 자전거길입니다.


온양온천 역을 이용해 복귀합니다.


아산 강덕골 54km 구간

자전거길 : 80%    /   지 방  도 : 20%     /   난이도 :  중하

로드/MTB : 모두 가능   /   자전거길 상태  :  최상   /   보급  :  상





[자전거와 함께 떠나는 계곡 라이딩. 자전거는 계곡을 품고... ]

[part2] - 송계 계곡 -[수주팔봉, 게으른악어, 악어봉, 덕주사, 덕주산성, 월악산국립공원, 지릅재, 커피박물관, 충주호]



이것만 알고 가세요

- 수주팔봉, 게으른악어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 게으른악에 주차장에서 수주팔봉 정상까지는 걸어서 이동해야합니다.

- 충주호에서 만수교까지 송계계곡 내 팬션, 야영장,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필수.

- 성수기 때는 어는 곳이나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은 시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악어봉 중턱에서 바라본 충주호입니다.


게으른 악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악어봉에 올라갑니다.

악어봉 정상까지 가면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수주팔봉으로 다시 와 주차를 하고 본격적으로 라이딩 준비를 합니다.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에 위치하는 암벽 봉우리로, 달천(甘泉)에 비치는 봉우리의 모습이 여덟 개로 보인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조선시대 철종 임금이 여덟 개의 봉우리가 비치는 물가에서 노는 꿈을 꾸었는데 꿈 속에서 본 모습과 비슷한 곳을 수소문하여 찾은 곳이 충주 살미면에 있는 이곳이었다고 전해진다. 높이 약 30m 칼바위라고 불리는 능선이 달천변을 따라 이어지는데 물에 비치는 능선의 모습이 여덟 개의 봉우리로 보였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능선을 절단하여 예전의 모습은 사라졌다. 1963년 농경지확보를 위해 달천으로 합류하는 석문동천의 물줄기를 수주팔봉 칼바위 능선을 절단하여 물길을 내었고, 2018년에는 그 위로 길이 약 47m의 출렁다리를 설치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주팔봉 [水周八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최응성고가, 최함월고가에 와봤습니다.

조선 숙종 때의 문장가 최응성(崔應聖)의 생가이다. 최응성은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의 문인으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다.

이 건물은 본래 살미면 무릉리에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수몰을 피해 1983년 현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안채와 행랑채 및 염선재(念善齋)·무릉사(武陵祠)· 함월정(涵月亭)·창고 등 6동으로 구성되었다.

건물 배치는 ㄱ자형의 안채를 중심으로 전면에 一자형의 행랑채가 있고, 좌측으로는 함월이 서재로 사용하던 염선재가 있으며 우측으로는 ㄱ자형의 창고가 사괴석 담장으로 일곽을 만들어 함께 배치되어 있다. 또한 안채와 통로로 사용되는 동측 담을 사이에 두고 권상하와 최응성을 향사하는 무릉사가 있으며 이 고택 앞으로 최응성의 호를 따서 함월정이라 명명한 정자가 있다.

염선재는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이고, 행랑채는 5칸 크기의 맞배지붕집이다. 함월정은 1720년경 최응성이 저택 앞에 지은 정자로, 그의 스승인 권상하가 이를 찬양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함월정이라 하였다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한 아담한 건물이다. 지면에서 약간 높여 마루를 깔고, 중앙에는 사면으로 문을 달아 방처럼 꾸몄다. 좌우의 마루에는 난간을 둘렀는데, 오른쪽 마루는 한 단을 높여 누각처럼 보이게 하였다. 무릉사는 고종 11년(1874)에 후손들이 건립한 사당이다.

1981년 5월 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7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충주 최응성 고가 [忠州 崔應聖 古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충주 커피박물관.

내사휴게소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정보이용객 무료

이용시간

매일 11:00 - 17:00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운영

공휴일 11:00 - 17:00

월요일 휴무

화요일 휴무


게으른 악어 도착.

충주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품을 수 있는 그곳.

역시나....

날씨가 크게 한몪한 아름다운 풍경.

차로 꼭 다시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월악교에서 바라본 충주호 풍경.

너무 예뻐서 잠쉬 멈췄습니다.

송계1교에서 바라본 충주호 풍경.

이곳도 안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덕주산성 북문. 


제천 덕주산성 덕주루

덕주산성 덕주루의 모습


덕주산성 덕주루에서 덕주사 올라가는 길. 


덕주산성

월악산 산마루와 줄기를 두른 석축산성이다. 월악산 남쪽 자락 일대는 충주에서 소백산맥 너머 문경으로, 나라의 남과 북을 잇는 도로의 길목으로서 전략적·군사적 요지이다. 그러므로 이 일대는 일찍이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 각 시대에 걸쳐 성이 축조, 보수되었는데 주요 도로의 목을 쥐는 차단성의 기능을 하였다.


산성의 둘레는 약 2㎞이며 월악산 산마루와 그 지맥을 둘러 내성과 외성을 갖추었다. 덕주골로 들어서서 만나는 첫번째 성벽이 외성이고 하덕주사에서 마애불을 향해 올라가다 도중에 스쳐 지나는 성벽이 내성이다. 성벽은 화강암 자연석을 대강 다듬어 2m 남짓한 높이로 쌓았으나 지금은 많이 무너졌으며 조선시대에 송계계곡을 중심으로 쌓은 남문과 북문, 동문의 석축 홍예가 남아 있다.


우선 남문은 송계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망폭대 건너 산기슭에 남아 있다. 덕주산성의 세 문 가운데 가장 웅장한 이 성문은 송계계곡의 동쪽을 끼고 있는 암벽과 서쪽의 산줄기를 연결하여 막은 차단성이다. 근래 목조문루를 다시 만들고 높이 1.7m 가량의 석축 홍예, 잇닿은 성벽 등을 손질하였다. 안팎으로 벽을 쌓고 그 위에 통로를 만드는 식으로 이루어진 성벽은 남문에서 동쪽으로 얼마간 연결되다가 끊겼고 서쪽으로는 산꼭대기까지 연결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주사와 덕주산성 (답사여행의 길잡이 12 - 충북, 초판 1998., 6쇄 2003., 한국문화유산답사회, 김효형, 신미원, 김성철, 유홍준, 최세정, 정용기)


덕주산성에서 월악산 국립공원 지릅재 올라가는 중 



복귀하는 길에 수안보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꿩만두해장국.

처음 먹어보는 꿩만두해장국여서 그런가 맛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수안보에는 꿩요리 전문점이 많던데 꿩이 유명한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개설

꿩요리촌인 수안보에는 꿩샤브샤브, 꿩매운탕, 꿩만두, 꿩육회 등 꿩을 재료로 한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다른 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제공하고 있어 미식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연원 및 변천

수안보 지역에서 꿩요리가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초반이다. 1980년대 후반 들어 현재의 꿩요리 비법들이 체계화되고 1994년 박명자가 꿩요리 기능보유자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꿩요리 전문점들이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현재 7농가에서 꿩을 사육하고 있고 약 70여 음식점에서 꿩요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꿩요리는 올갱이 해장국과 더불어 수안보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꿩요리 [-料理]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강원, 충천 라이딩 코스도 참고해주세요.



크리에이터의 한줄평

- 대한민국은 좁고... 라이딩 할 곳은 많습니다.

- 지역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계곡,  호수, 바다를 자전거와 함께 한다면 더 즐겁고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2022년 여름은 자전거와 피서를 함께 떠나보는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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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컨텐츠는 어때요? 이거 좋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