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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름이라 쓰고 '남해 여행' 이라고 읽는다. 남해 BEST3 트레킹 코스

옹뮤
조회수 696

남해 트레킹 코스 BEST 3, 여름엔 남해 여행이지🌊

'여름 여행지' 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전 부산과 남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지난 번 부산 등산 필수 코스 7곳을 다뤘기에 

이번엔 남해 트레킹 코스로 가봅니다!


👉 부산 등산 코스 보기 (2탄)

👉 부산 등산코스 BEST 3 (1탄)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여름여행 남해로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좋을 지 고민인 분들!

- 남해로 여행가서 색다른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분!



이것만 알고 가세요 (출처 :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  '남해바래길2.0'은 총 231km로 본선 16개 코스와 지선 3개 코스로 구성 

- '바래'라는 말은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바닷물이 빠지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조개, 미역, 고둥 등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남해 토속어 



목차 - 소제목 폰트 20  + 볼드

  1. 본선 10코스, 앵강다숲길, 17.7km 7시간 소요 
  2. 본선 4코스, 고사리밭길, 15.0km 6.5시간 소요 
  3. 비선 3코스, 금산바래길, 2km 90분 소요 



1. 앵강다숲길 (오션뷰 트레킹의 진수!)


 

 <앵강다숲길>은 남해바래길 중 사랑 받는 코스 중 한 곳이에요. 특히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가 위치해 있어 더욱 여행자들이 모이는 구심점 같은 코스이고, 남해 여행지 중 가장 유명한 <가천 다랭이 마을>까지 이어지는 길이기에 여행과 걷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오늘 전체 코스 중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에서 시작해서 <두곡 월포해변>까지 가는 일부코스를 걸어봤어요. 총 7.3km의 길이었고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답니다.

 제가 남해바래길과 사랑에 빠진 건 바로 이 앵강다숲길 코스 덕분이에요. 예전에 남해를 왔을 때는 유명한 여행지를 스팟성으로 여행했었는데, 이렇게 진득하게 걸으며 남해를 느끼니 한 번 즈음 살아보고 싶은 지역이라는 생각까지 갖게 되었답니다. 특히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에서는 센터장님께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실 때가 있어요. 운 좋게 아침 7시에 요가로 바래길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 온 몸과 마음이 힐링된 상태에서 남해여행을 시작할 수 있어 더 기억이 좋았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던 구간은 "화계 > 미국마을" 구간이에요.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찬 오솔길을 걷는데 그 좌측엔 시원한 남해 바다가 펼쳐져 있어 천국같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 발걸음을 떼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기에 이 구간은 꼭 걸어보시기를 추천 드릴게요! 또 걸으며 위에서 미국마을을 조망하는데 마치 아기자기한 세트장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아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었어요! 정말 미국 분들이 살고 계셔서 미국 바이브가 꽉 차 있었답니다 :) 


관련 정보 요약
● 전체 코스 : 원천항 > 바래길탐방안내센터 > 화계 > 미국마을 > 두곡월포해변 > 홍현해라우지마을 > 가천다랭이 마을
● 총 길이 : 17.7km
● 난이도 : 중상 (코스가 길기에 꼭 일반 운동화 외에 트레킹화를 신어주세요!)
● 매점 / 카페 : 두곡월포해변에 오션뷰 카페와 편의점이 있으니 이곳에서 쉬웠다 가도 좋아요.


2. 고사리밭길 (남해의 알프스)



 고사리 밭을 실제로 보신 적 있으세요~? <고사리밭길>은 국내외 트레킹을 많이 경험해본 저조차 처음 보는 이국적인 뷰로 유명한 곳이에요. 고사리밭길이 위치한 '창선면 가인리'는 우리나라 최대의 고사리 산지에요. 이 고사리 밭 가운데 오솔길을 걷게 됩니다. 특히 구릉지대에 고사리밭이 빼곡하게 조성되어 있어 "이런 곳이 있었어?" 라는 감탄이 절로 나와요. 산에 오를 때 고사리가 조금씩 있는 것만 보다 구릉 전체가 고사리로 뒤덮인 모습을 보니 고사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또 신기한 점은 고사리 채취 기간인 3~6월까지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걸을 수 있어요. 더더욱 희소성이 있는 길이라 꼭 가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제가 걸은 코스는 "식포 > 가인"까지 짧지만 굵은 고사리밭 구릉지대에요. 이 구간이 가장 멋지게 고사리밭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하여 해설사님과 함께 걸었답니다 :)  이 구간은 초반에 자갈길 경사를 급하게 올라가야 하기에 필수로 트레킹화/등산화를 준비해주세요!

관련 정보 요약
● 전체 코스 :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 동대만간이역 > 식포 > 가인 > 천포 >적량마을
● 총 길이 :15.0km
● 난이도 : 중상 (코스가 길기에 꼭 트레킹화를 신어주세요!)
● 매점 / 카페 : 미리 간식과 음료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 드려요!



3. 금산바래길 (역사와 인생샷 포인트가 넘쳐 나는 구간)


 남해 바래길은 처음 들어봤어도 "금산"을 처음 들어보는 분은 안 계실 것 같아요. 그만큼 남해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금산은, 태조이성계의역사가 스며 들어 있어, 걷는 내내 그 역사의 발 자취를 따라가보는데 더 의미있는 구간이에요. 특히 금산바래길의 특징은 <일출 명소>라는 점이에요. 주차장이 산 중턱에 있어 일출 조망지까지 편한 신발을 신고도 금방 오를 수 있기에  누구든 편하게 올 수 있답니다. 더불어 일출을 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금산산장>도 인생샷 스팟으로 유명하죠! 저도 일출을 보고 금산바래길을 한 바퀴 걸은 다음 금산 산장에서 컵라면과 삶은 달걀을 먹었는데, 이렇게 멋진 뷰를 자랑하는 오션뷰 레스토랑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남해바래길에는 여러 인생샷 스팟들이 있어요! 그중 제가 꼽은 BEST 4입니다 :)  

1) 보리암

2) 상사암 전망대

3) 금산 정상

4) 쌍홍문


관련 정보 요약
● 전체 코스 : 금산 정상부터 시작해서 쭉 한 바퀴를 도는 코스
● 총 길이 : 2.0km
● 난이도 : 중하 (코스에 바위가 많아 꼭 트레킹화를 신어주세요!)
● 매점 / 카페 : 보리암 매점에서 컵라면을살 수 있어요 :)


크리에이터의 한줄평 

- 남해는 사랑이에요! 꼭 걷기 좋은 계절에 남해를 걸어보시면, 이제까지 알던 남해와 차원이 다른 남해를 만나시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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