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케이👌추천! 등산, 백패킹 둘 다 가능 설산 BEST3! : 전문 크리에이터 노하우

캠핑미오케이👌추천! 등산, 백패킹 둘 다 가능 설산 BEST3!

미오케이👌_

[등산, 백패킹 둘 다 가능 설산 BEST3!]

등산과 백패킹 두마리의 🐇 를 잡을 수 있는 설산을 생각해봤지요.

가보았던 산들을 쭉 생각하다가 아쉽게 박지가 막힌 곳이 많더라구요.

2022년 기준 야영금지가 아니고 등산으로도 재미를 느낄만한 산으로만 선택해보았어요.

지금은 야영금지가 아니지만 금지가 될 수도 있겠죠?? 우리 꼭 LNT 해요.

- 짧은 코스는 아쉽잖아? 설산 흠뻑 느껴보실 분

- 비화식, LNT 꼭 지키시는 분

- 해발 천고지 이상 산들이라 동계백패킹 처음인분 비추합니다. 처음이시라면 등산으로 다녀오세요.

- 정말 추운 산들이라 헤비다운 필수 입니다. 정말 추워요. -20도 생각하셔야해요.

- 산에서의 화기사용은 제발 자제해주세요.

1,561m 비박할 수 있는 장소 중 제일 높은 가리왕산, 이 타이틀만으로도 백패커라면 충분히 한번 도전할만한 산이 아닐까 싶어요.

태백산맥의 중앙부를 이루며, 상봉 외에 주위에 중봉·하봉·청옥산·중왕산 등, 청옥산이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같은 산으로 보기도해요.

옛날 맥국의 갈왕이 이곳에 피난하여 성을 쌓고 머물렀다고 하여 갈왕산이라고 부르다가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가리왕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해요.

능선에는 주목·잣나무·단풍나무·갈참나무·박달나무·자작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요.

올라가는 내내 엄청난 나무들의 향연에 지루할 틈 없이 올라가게 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가파른 오르막이라 숨이 턱턱 막히기도 해요.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360도 산에 둘러쌓인곳이라 끝없는 산맥의 향연에 장엄한느낌을 받았어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별이 잘보이고, 가리왕산에서 비박하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최단코스 발심사 코스 (발심사 - 마항치사거리 - 정상 - 원점회귀 9km)

최단코스이나 겨울에 미끄럽고 길을 잃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 추천코스 장구목이 코스 (장구목이 - 이끼계곡 - 임도 - 정상 - 원점회귀 10km)

두가지 코스는 주차할 장소가 정해진 곳이 아니라서 주차에 예민하신 분이라면 휴양림코스로 가시는게 좋아요!

깃대봉, 구룡덕봉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오지의 산 방태산, 방태산의 이니셜을 따서 BT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골짜기와 폭포가 많아 철마다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어요, 여름 겨울 다 가봤는데 둘다 추천^^

한국 에서 가장 큰 자연림이라고 할 정도로 나무들이 울창하며, 사계절 내내 물이 마르지 않고 희귀 식물과 어종이 살고 있어요.

산의 모양이 주걱처럼 생겼다고 해서 주억봉이라고 부른다고.. 사실은 주억봉 서쪽의 봉우리가 방태산이래요.

방태산은 두 봉우리 뿐만 아니라 배달은석쪽으로 가는 코스도 있는데요, 구룡덕봉, 배달은석 두봉우리에서 비박 추천해요.

여름엔 배달은석에서 백패킹, 겨울엔 주억봉,구룡덕봉 환코스 등산을 했는데 올 겨울엔 구룡덕봉에서 비박할거에요!!

작년에 겨울 방태산을 다녀온 후, 설경이 잊혀지지 않아 한동안 방태산 앓이 했던 저에요...

✅최단코스 방태산자연휴양림코스 (자연휴양림 - 방아골 - 주억봉 -원점회귀 8km)

방태산은 한바뀌 돌 수있는 환코스라서 최단코스는 최단코스일뿐, 비추입니다.

☑추천코스 구룡덕봉자연휴양림코스 (자연휴양림 - 방아골 - 주억봉 - 구룡덕봉 - 주억봉골 - 원점회귀 14.5km)

▪2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은데, 도로가 결로가 되면 1km 늘어나요..😓

☑ 배달은석개인약수코스 (개인약수주차장 - 개인약수 - 배달은석 - 원점회귀 7km)

▪주억봉 정상인증이 안되며 주억봉과는 코스가 반대라서 배달은석과 깃대봉을 다녀오실분에게 추천해요!

소백산맥의 일부로 추풍령에서 남서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민주지산, 북쪽으로는 국내 최대 원시림 계곡인 물한계곡과 각호산이 이어지며, 남동쪽으로는 석기봉과 삼도봉이 이어지는데요.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을 비롯해 주변의 연봉들을 두루 굽어볼 수 있다 하여 민주지산이라고 해요. 완만하게 올라 갈 수 있고, 정상이나 삼도봉 전까지는 이렇다 할 뷰는 없지만, 정상에서 삼도봉까지 지어지는 능선의 뷰는 정말 아름다워요. 백패킹으로 가신다면 비박할 장소도 다양하고 데크도 넓어서 너무 좋아요. 저는 겨울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환상적인 산그리메를 보았고, 어떤 산객분이 나무에 중간중간 눈오리를 만들어 놓으셔서 오리 찾는 재미에 지루하지 않게 산행했던 기억이..☺ 겨울 뿐 아니라 봄엔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가 각호산·석기봉·삼도봉의 능선을 따라 8㎞에 걸쳐 핀다고 해요. 여름에도 물한계곡의 시원한 물줄기와 정상의 풍경이 반겨줄테니 사철 다 좋을듯! ✅최단코스 민주지산자연휴양림코스 (자연휴양림 - 정상 - 원점회귀 8.5km) ☑ 추천코스 물한계곡코스 (물한계곡주차장 - 삼도봉 - 석기봉 - 정상 - 황룡사 - 원점회귀 14km)